정읍교회 전병일 목사가 지난 6일 서울신대 제21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낸 정읍교회 전병일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 제21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전병일 이사장은 지난 6일 정읍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서 한 마리 양을 건지기 위해 헌신한 목자처럼 힘있게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 이사장은 이를 위해 "전국의 성결인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발전 기금 모금에도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병일 이사장은 지난 달 20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서울신대 이사장에 추대됐으며, 오는 2020년 9월까지 4년동안 이사장 직임을 감당하게 된다.
한편, 전병일 이사장 취임식에는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이정익 전 총회장, 유동선 전 총회장 등 총회 전, 현직 임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