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자료사진/황진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영화 '청년경찰'에 캐스팅 됐다.
10일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하선은 영화 '청년경찰'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 학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박하선은 이번 영화에서 박서준, 강하늘의 경찰대 선배이자 카리스마 있는 훈련단장 주희 역을 맡았따. 경찰대 후배들을 훈련시킬 땐 누구보다 냉철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그 이면에 인간적이고 속 깊은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영화 '코알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청년경찰'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