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사진=SK텔레콤 제공)
한국 골퍼들이 OHL 클래식에서 전원 컷 탈락했다.
최경주(46, SK텔레콤)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0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다.
1라운드 이븐파, 2라운드 1오버파를 기록한 최경주는 중간합계 1오버파로 컷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번 대회 컷 기준은 2언더파였다.
강성훈(29) 역시 중간합계 2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1라운드에서 기록한 5오버파가 아쉬웠다. 노승열(25, 나이키골프) 역시 중간합계 3오버파로 일찌감치 짐을 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