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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수능 D-1…고1 옥상서 투신해 충돌한 고3 부상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수능 D-1…고1 옥상서 투신해 충돌한 고3 부상

     

    ◇ 경기남부청,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수능시험일인 내일을 전후해 오는 23일까지 열흘 동안 청소년 탈선과 비행 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에선 학교, 지자체, 청소년 NGO 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유흥가, 학원가, 놀이터 등을 대상으로 순찰과 점검을 실시합니다.

    관내 30개 경찰서는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을 상대로 청소년 출입, 주류판매·제공, 고용 금지 등 각종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 평택 오성∼아산 음봉 자동차 전용도로 19일 개통

    화성∼평택 고속도로 오성IC에서 충남 아산시 음봉면을 연결하는 국도 43호선 도로가 오는 19일 개통됩니다.

    길이 23.2㎞, 왕복 6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산시 음봉면에서 천안∼논산 고속도로 남풍세IC까지는 이미 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오성IC에서 세종시까지 논스톱 통행이 가능해집니다.

    ◇ 경기문화재단, 수능 수험생 대상 '무료·할인 이벤트'

    경기문화재단이 2016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수능 당일인 내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또, 이 기간 박물관과 미술관에 있는 카페와 아트숍 등 부대시설을 이용하면 10∼2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검찰·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전 중국 경찰 가담

    검사를 사칭해 예금이 인출될 위험이 있다며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돈을 맡기라고 속여 가로채온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검거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노원구와 경기 평택, 분당에서 이같은 수법으로 20대 여성들로부터 4천830만 원을 챙긴 혐의로 중국인 28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중국에서 경찰로 재직 중일 때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의 제안을 받고 국내에 입국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수원시, 서울시 이어 '발전소펀드' 조성

    경기도 수원시가 시민들의 자금을 모아 발전소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금은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사업에 투자되며, 투자자들은 2년 동안 연 4.50%의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금모집에 나서는 것은 서울시에 이어 수원시가 두 번째입니다.

    ◇ 경기도, 환경기업 취업설명회…18일 킨텍스

    경기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환경기업 취업설명회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기업 리쿠르팅' 행사를 진행합니다.

    취업설명회에는 경기지역 우수 환경기업 16곳과 신한대, 대진대 등 경기북부에 있는 대학 환경학과 졸업예정자 500여 명이 참여합니다.

    행사장에서는 인·적성검사, 취업 타로 등 이벤트와 각종 창업 정보와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하는 '마이스타일 트렌드 페어 2016' 등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 수능 전날, 고1 옥상서 투신 사망…고3 두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13분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의 8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17살 A군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가던 고3 여학생 2명이 A군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가족과 학교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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