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이 어제(17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순종'은 우간다와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두 한국인 선교사 가족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감동 다큐멘터리로, 배우 최강희와 최수종의 내레이션이 호소력을 더했다.
영화에 대해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는 “순종이란 우리 곁의 힘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고, 그런 마음이 들 때 즉시 실행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평한 바 있다.
개봉일인 어제부터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