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다낭 호이안에서 진짜 베트남을 만나자

    • 2016-11-18 17:34
    '시간이 멈춘 도시' 베트남 호이안의 올드타운(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익숙함보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해외여행. 독특하고 로컬한 그 나라의 특색이 진한 곳에서 그 재미가 더해진다. 작고 아름다운 다낭은 베트남의 풍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유여행지로 제격이다.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는 규모의 다낭은 호이안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좋다. 호이안 올드타운은 유명 여행지로 자리매김해 베트남의 넉넉한 햇살과 전통적인 멋을 느끼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의 수많은 여행객들이 호이안을 방문한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호이안 올드타운은 투본강을 중심으로 동남아 최대 무역항이 자리 잡았던 작은 마을이다. 옛 베트남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소박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화려한 멋이 살아있다. 18세기 이후 강변에 쌓인 모래로 큰 선박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호이안의 성장도 멈췄다. 때문에 옛 무역상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시간이 멈춘 도시'라고 불린다.

    탐탐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유명 여행지 치고는 고즈넉하고 한산한 거리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지고 있는 탐탐카페에 앉아 진하게 묻어 있는 베트남 고유의 문화와 일상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상점과 베트남 전통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 가게가 즐비해 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은 언제나 활기차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호이안 전통시장에서는 정겹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시장만큼 그 나라 문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곳도 없다. 호이안 전통시장에 들러 현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놀랄 만큼 저렴한 먹거리를 즐겨보자. 베트남 전통 음식을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한편, 스테이앤모어에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자유롭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앙사나 랑코, 하얏트 리젠시, 나만 리트리트 등의 다낭 고급 리조트를 이용하며 베트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스테이앤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staynmore.co.kr)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