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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화제

    룰라 김지현·채리나, 나란히 품절녀 됐다

    (자료사진)

     

    혼성 그룹 룰라 멤버 김지현(44)과 채리나(38)가 최근 각자 교제 중이던 연인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두 사람의 측근은 CBS노컷뉴스에 "김지현은 지난달 말 2살 연하 사업가, 채리나는 지난 11일 6살 연하 프로 야구 선수 박용근과 각각 웨딩 마치를 울렸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지난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4년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채리나는 박용근 선수와 2013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왔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남편들과 함께 내달 5일 하와이로 동반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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