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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용인 죽전휴게소에는 "박근혜 하야"라고 쓴 깃발을 꽂은 40여 대의 화물차와 트랙터를 실은 화물차 2대가 서울로 출발했다.
하지만 경찰이 트랙터를 실은 화물차의 진출은 허용하지 않아 농민들의 항의가 거세지면서
양측간 말다툼이 벌어졌고, 한 때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양쪽은 30여분간 대치하다 결국 순찰차가 뒤를 따르고 서울 진입 전에 회차하는 조건으로 진출이 허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