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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로맨틱한 불빛으로 물든 도쿄의 밤

    • 2016-11-28 21:14

    재패니안, 연말 여행지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펼쳐지는 도쿄 추천

    하모니어스 테마로 펼쳐지는 도쿄 미치테라스 일루미네이션(사진=재패니안 제공)

     

    고유한 특색과 문화로 사계절 인기 여행지인 일본의 수도 도쿄는 연말에 더욱 특별한 매력이 더해진다. 도쿄 곳곳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인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리기 때문. 설레는 연말연시의 낭만을 더해줄 도쿄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큰 규모와 예술성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가족, 연인 혹은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불빛으로 빛나는 도쿄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 아름답게 반짝이는 조명들이 밤하늘을 수놓을 도쿄를 미리 감상해보자.

    ◇ 도쿄 미치테라스

    도쿄, 마루노우치 내 위치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겨울의 풍경 ‘도쿄 미치테라스’가 올해도 개관한다. 올해의 테마는 하모니어스(Harmonious)로 LED를 내장한 풍선과 수목에 설치한 라인형 LED로 꾸며졌다. 마루노우치 내 일루미네이션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도 개관해 더욱 풍성하다.

    52만개의 수많은 전구를 사용한 롯폰기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사진=재패니안 제공)

     

    ◇ 롯폰기 미드타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약 52만 개의 전구 LED를 사용한 다채로운 일루미네이션이다. 환상적인 파란불로 우주공간을 연출한 ‘스타 라이트 가든’을 시작으로 지름 약 6m의 비전돔에서 상공 100m 높이까지 빛을 발하는 4개의 서치라이트로 우주의 탄생 장면인 빅뱅을 다이나믹하게 표현했다.

    수목에 둘러진 수많은 조명들이 밤거리를 밝게 비추고 있다.(사진=재패니안 제공)

     

    ◇ 마루노우치 빛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메인회장이 되는 마루 빌딩에서는 유리면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명곡과 함께 인형극이 진행된다. 또한 마루 빌딩 1층 마루큐브에서는 약 7m의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도쿄돔시티 일루미네이션은 이탈리아와 150년의 국교를 기념하며 행해지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화려하고 거대한 규모의 스케일을 자랑한다.(사진=재패니안 제공)

     

    ◇ 도쿄돔시티

    일본과 이탈리아 국교 1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탈리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개최하는 일루미네이션이다. 이탈리아 기술자가 제작한 높이 약3m의 ‘피사의 탑’ 과 역사적 명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델로 한 줄리엣 하우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일본 여행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에서는 자유여행, 맞춤여행 등 얼마든지 조율이 가능한 다양한 일본 여행 상품을 다수 출시했다. 연말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토대로 로컬하게 즐길 수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패니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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