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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 유럽으로 출발

    • 2016-11-29 15:26
    프라하가 아름다운 야경을 이루고 있다. 겨울의 유럽은 해가 짧아 낭만적인 야경을 오래 감상할 수 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어가는 겨울의 유럽은 그 어떤 때보다 로맨틱한 도시풍경을 연출한다. 매서운 추위도 잊게 만드는 따스한 축제 분위기에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조명 빛과 아름드리 트리까지 더해지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겨울의 유럽은 여름 성수기에 비해 적은 인파로 박물관 등 명소에서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으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다.

    ◇ 프라하

    볼타바 강에 걸쳐진 오랜 역사를 간직한 낭만의 다리 카를교의 야경은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1400년경 제작된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천문 시계탑도 놓쳐서는 안 될 프라하의 볼거리. 1365년부터 지금까지 프라하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틴성당, 건국자 성 바츨라프 동상이 있는 바츨라프 광장에 들러보자.

    베니스를 방문한다면 베니스를 상징하는 곤돌라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베니스

    이탈리아의 베니스는 카사노바와 세계적인 음악가 비발디를 낳은 수상도시다. 베네치아 문화의 중심지며 베니스의 중심인 두칼레 궁전 앞에 위치한 산마르코 광장, 829년경 성마르코의 납골당이며 비잔틴 양식으로 건축된 산마르코 성당 등 명소에 들러 이탈리아의 역사를 살펴보자.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여유로운 유럽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비엔나

    음악의 도시인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는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로 꼽히는 빈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베르사유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으로 꼽히는 쉔부른 궁전, ‘빈의 혼’이라 불리는 고딕양식의 사원 성 슈테판 대성당 등을 방문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예술을 만끽해보자.

    한편, 노랑풍선에서는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의 동유럽 3개국과 베니스, 비첸차까지 둘러보는 유럽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효율적인 동선과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노랑풍선 자체 무선 수신기를 제공해 편리한 관광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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