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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아이 동반 가족 여행이라면 여기가 제격

    • 2016-11-29 15:26

    키즈 액티비티의 천국 '더샌즈 카오락'리조트

    넓은 부지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조성된 더샌즈 카오락 리조트(사진=더샌즈 카오락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기대하는 또 한 가지는 겨울방학이다.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에는 여행만한 것도 없다. 물놀이나 즐기며 뷔페식을 먹는 평범한 여행 말고 아이들을 위한 갖가지 액티비티와 시설이 마련된 리조트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리조트 ‘더샌즈 카오락’에는 어떤 곳보다 다양한 키즈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태국 왕실 소유의 해양국립공원인 시밀란 섬에서 가까운 카오락은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이곳에 자리한 ‘더샌즈 카오락’리조트는 푸껫의 카타타니 그룹에서 2012년 오픈한 리조트로 총 31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드넓은 부지에 자리한 리조트의 절반은 자연 그대로의 녹지로 구성돼 있고 전용 비치인 낭통해변은 길이만 무려 15km에 달하며 고운 모래, 푸른 바다를 품고 있다. 투숙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을 책임질 더샌즈 카오락의 특별한 액티비티를 살펴보자.

    주니어쉐프 프로그램은 소꿉 놀이가 아닌 진짜 요리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사진=더샌즈 카오락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더샌즈 카오락에서는 누구나 훌륭한 쉐프가 돼볼 수 있다. ‘주니어 쉐프’프로그램은 주 3회 영어로 진행되며 부모가 참관할 수 있고 아이만 참가할 수도 있다. 간단한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많은 영어를 필요로 하지는 않으며 옆에 있는 친구들을 따라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다. 유료 프로그램으로 액티비티 센터에서 하루 전 사전 예약을 필요로하며 리조트 내 ‘플로팅 마켓’레스토랑에서 50분간 진행된다.

    태국의 전통 무예인 무에타이를 접해볼 수 있는 '키즈 타이 복싱'프로그램(사진=더샌즈 카오락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키즈 타이 복싱’이다. 태국의 전통 무예인 무에타이를 아이들 수준으로 가르치는 즐거운 신체 활동 놀이다. 아이들은 즐겁게 땀 흘리며 배운 새로운 무술을 자랑하기 바쁘다.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키즈 요가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사진=더샌즈 카오락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비즈 목걸이 만들기와 키즈 요가도 빼놓을 수 없다. 여자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로 비즈 목걸이 만들기는 유료, 키즈 요가는 무료로 진행된다.

    밥을 먹기 위해 몰려드는 비단잉어가 진풍경을 이룬다.(사진=더샌즈 카오락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하루에 2번 진행되는 물고기 밥주기 프로그램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일 아침 조식을 먹는 플로팅 레스토랑 앞에서 이뤄지며 먹이를 주는 시간이 되면 수백 마리의 잉어가 먹이를 먹기 위해 대기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더샌즈 카오락 리조트는 푸껫 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라면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제공되는 골드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성인 2명이 이용 시 아동 2명까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 더불어 5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타 리조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취재협조=더샌즈 카오락 리조트 한국사무소(www.daemyungres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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