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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세계인의 로망 '이탈리아'

    • 2016-11-29 15:28
    물의 도시 베네치아가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이탈리아는 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릴 만큼 낭만적인 도시 풍경으로 가득한 나라다. 영화에 나올 법한 광경이 거니는 거리마다 펼쳐지며 유럽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문화 유적과 건축물이 즐비해 있다. 도시마다 특색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것도 장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로맨틱한 겨울 이탈리아의 핵심 도시들을 살펴보자.

    로마의 랜드마크인 콜로세움. 교과서에서 보던 콜로세움이 눈앞에 펼쳐진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로마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건축과 미술이 현존해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과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은 반드시 들러야할 로마의 명소다. 바티칸 박물관에는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조각품과 명화 유물이 소장돼 있다. 미켈란젤로의 대작인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 빌어보는 것 또한 낭만적인 유럽 여행의 백미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피렌체에서도 두오모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피렌체

    낭만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피렌체에서는 진정한 유럽의 멋을 느껴볼 수 있다. 중세의 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좁은 골목에 숨겨진 작은 가게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이색적이다.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고 피렌체 두오모, 우피치 미술관 등 저명한 명소를 방문해보자.

    알록달록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베네치아의 부라노섬(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베네치아

    물의도시 베네치아에서는 오페라, 가면무도회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베네치아의 구시가 일대를 산책하면서 유럽인들의 문화와 일상을 살펴보거나 베네치아 도시를 대표하는 곤돌라를 탑승해 보는 것도 좋다.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휴양지 리도 섬이 근교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로 가볍게 들러볼 수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이탈리아의 대표도시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원하는 도시를 추가할 수도 있고 기간 연장도 가능한 맞춤여행으로 진행된다. 현재 세일여행사에서 이탈리아 여행 예약 시 구간 열차 티켓을 1등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로마 바티칸 단체 가이드 투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세일여행사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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