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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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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 2016-12-13 21:53

    오는 1월 1일부터 공식 대행 업무 시작

    시애틀의 아름다운 전경은 여행객의 발길을 이끈다(사진=시애틀관광청 제공)

     

    시애틀 관광청은 지난 9일 새로운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오는 1월 1일부터 공식 대행 업무를 시작한다.

    시애틀은 미국 워싱턴 주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이자 낭만의 도시로 불린다. 특히 아시아에서 출발할 경우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 관문도시이기도 하며 아마존 닷컴, 스타벅스, 보잉사 등 세계 굴지의 기업이 이 도시에 위치해 있다.

    시애틀 관광청의 존 보쉐 여행개발 이사는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미주 지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마케팅 노하우로 지난 수년간 미국 관광청을 포함해 다수의 북미지역 관광청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라고 강조했고 “시애틀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다수의 항공사들이 시애틀로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 및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으로 아비아렙스와 함께 시애틀을 한국 시장에 최고의 여행 지역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아비아렙스 코리아의 총책임자인 이은경 이사는 “아비아렙스의 시애틀 관광청 팀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애틀 여행 시장을 활성화 시킬 것이며 특히 테마 여행객, 시니어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시애틀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여행 시장을 개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취재협조=시애틀 관광청(http://www.visitseatt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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