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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던 한 해, 치앙마이에서 잠시 쉬어가자

여행/레저

    정신없던 한 해, 치앙마이에서 잠시 쉬어가자

    • 2016-12-15 15:25

    편안하고 안전한 국적기 대한항공 이용 상품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치앙마이(사진=노랑풍선 제공)

     

    바쁘게 한 해를 달려왔다면 이제 일상을 벗어나 휴식이 필요한 때다. 이번 연말은 화려한 여행보다 소박하게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해보자. 고유의 전통을 간직하며 태국 제 2의 도시라 불리는 치앙마이. 한적하게 느껴지지만 이곳에서는 코끼리쇼, 우마차트래킹, 뗏목 래프팅 등 이색적인 체험이 많아 색다른 여행이 가능하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여행지에는 역시나 특별한 이유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여행지 치앙마이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도이수텝 사원은 경내에 들어갈 때 어느 누구라도 신발을 벗어야 한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도이인타논
    태국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은 정상 해발이 무려 2,565m 높이다. 관광시간은 약 2시간으로 깨우매판 산악트래킹, 앙카라 삼림욕장 관광, 베치라탄 폭포 관광, 장수기념탑 관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국립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치앙마이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코끼리가 유명한 치앙마이에서는 다양한 쇼를 볼 수 있어 색다른 코끼리의 매력에 빠져든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매땡 코끼리 캠프
    그림 그리고 묘기도 부리는 코끼리의 매력을 볼 수 있다. 태국의 대표 동물인 코끼리 등에는 어른 두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의자에 올라 앉아 트래킹 체험이 가능하다. 2인 1조를 이뤄 산속 정글을 헤치며 구릉을 넘고 계곡을 건너 고산족 마을을 찾아 오르다 보면 어디에서도 경험 해보지 못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룽아룬 온천장
    태국이 더운 나라라 온천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태국 각지에 온천이 산재돼 있고 그 중 태국 북부지역인 치앙마이 지역에는 여러 온천이 있다. 그중 유황온천인 룽아룬 온천장은 세계에서 수질이 가장 좋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 이 곳의 온천수는 처음 지각을 뚫고 나올 때 온도가 너무 높아 찬물을 섞지 않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다. 이 곳을 찾는 외국인이나 현지인들은 지표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와 아름다운 조경 속에서 사진을 찍거나 분수속의 펄펄 끓는 온천물에 달걀을 삶아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실질적으로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우리 한국 사람들과 일본사람이 많다.

    한편, 노랑풍선은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치앙마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보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11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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