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을 만들어줄 체코관광청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가 한창이다.(사진=유화연 기자)
체코관광청이 오늘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한해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의미로 체코맥주와 크리스마스 특선 음식을 마련한 파티를 개최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지사장이 참석해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사진=유화연 기자)
여러 주요 활동을 통해 체코 관광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체코 관광청은 세계적인 여행지로 각광받는 프라하 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체코 인형극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체코의 새로운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번 파티는 매력적인 체코 맥주와 함께 했다.(사진= 유화연 기자)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지사장은 “체코가 올해도 유럽관광지 중 하락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협력과 지원을 해준 여러분 덕분이다“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올해 체코 통계청 파이널 통계는 아마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특선 요리(사진=유화연 기자)
한편, 올 한해 체코관광청이 걸어온 성과를 영상에 담아 상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다수의 언론사, 여행사 등이 참여해 체코 여행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