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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를 살리자'…kt, 야구용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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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꿈나무를 살리자'…kt, 야구용품 전달식 진행

    kt위즈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하며 야구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사진=kt 제공)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위즈가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kt위즈는 "19일 kt위즈파크에서 수원 신곡초등학교 야구부와 수원시 리틀야구단을 초청해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팬들과 선수, 구단이 함께 참여해 연고 지역 아마야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홈구장 입장권 판매 금액 일부(3%)와 팬 페스티벌 선수 애장품 경매금, 시즌 유니폼 판매(건 당 500원) 수익을 적립해 만든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수원 신곡초등학교 야구부에는 500만원 상당의 포수 장비, 배트 등 야구용품이 전달됐다.

    또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 리틀야구단 4개 팀에는 겨울 야구 훈련을 위한 넥워머, 후드 티셔츠 등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총 1200만원)이 주어졌다.

    kt위즈 임종택 단장은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는 구단이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리틀야구단 배영상 감독은 "kt위즈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수원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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