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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말로만 듣던 미국, 겨울방학에 가자

    • 2016-12-26 09:12

    웹투어, 겨울방학 인기여행지 '미국' 추천

    보랏빛 석양이 드리운 뉴욕 도시 풍경(사진=웹투어 제공)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자유의 나라 미국은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 최강국이다. 가까운 영화, 드라마부터 생활 속 많은 곳에서 미국을 발견할 수 있지만 막상 비행시간만 10시간이 넘는 미국여행을 떠나기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시간, 경제적이 여유가 필요해 아무 때나 가기 힘든 미국여행을 떠나기에는 이번 겨울방학이 절호의 기회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말로만 듣던 미국에서 진짜 아메리칸 라이프를 체험해보자.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이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끈다.(사진=웹투어 제공)

     

    ◇ 뉴욕

    미국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축제, 센트럴파크 등이 유명하다. 뉴욕의 패션, 비즈니스의 집결지인 미드타운은 뉴욕 맨해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센터, 크라이슬러 빌딩, 타임스퀘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며 미드타운을 기준으로 위쪽은 어퍼 맨해튼, 아래쪽은 로어 맨해튼이라 불린다. 자라, 메이시,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패션 상점들이 모여 있어 패션의 중심가로 불리는 핫플레이스다.

    피어 39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물개들을 만날 수 있다.(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즈워프 끝자락에 위치한 피어39는 일대에 수족관과 회전목마 등 오락시설이 있어 샌프란시스코만의 최대 명소로 자리 잡았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중심지인 유니언 스퀘어에는 백화점과 브랜드 매장이 집결돼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다. 규모와 전시 내용에서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와인 생산의 중심지 나파밸리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야경(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제공)

     

    ◇ 라스베이거스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초특급 럭셔리 호텔들을 투어하고 카지노를 즐겨보자. 고층빌딩의 아찔한 놀이기구 스트라토스피어, 태양의 서커스쇼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한 국립공원 그랜드캐니언은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세계적인 명소다. 4억년이 넘는 세월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의 경이로운 절경을 감상해보자.

    할리우드는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이다.(사진=캘리포니아 관광청 제공)

     

    ◇ LA

    호화로운 고급 주택단지와 유명호텔, 대형백화점들이 즐비한 비버리힐스, 브랜드 매장으로 가득한 로데오거리, 세계 최대의 영화관련 시설과 엔터테인먼트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할리우드 등 친근하게 느껴질 만큼 많이 들어온 명소들이 즐비해 있는 도시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미국의 인기도시를 방문하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에 따라 대한항공 직항 특가, 할인 쿠폰, 렌터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도시마다 개성이 넘치는 미국, 원하는 도시를 골라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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