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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한겨울 동유럽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 2016-12-27 09:40

    동유럽 핵심 단기일정, 아시아나 직항으로 편안한 여행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즐비한 잘츠부르크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느낄 수 있다.(사진=투어2000 제공)

     

    사람 마음이 다 똑같은지 슬슬 일상이 지겨워지는 연말이면 여기저기서 여행 계획이 한창이다. 일상에서 탈출해 지쳤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올 겨울 여행지로는 어디가 좋을까? 겨울밤 동유럽의 화려한 야경은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왠지 계속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서유럽보다 물가도 저렴한 편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인 동유럽 여행.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도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자.

    아름다운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예술가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사진=투어2000 제공)

     

    ◇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는 동유럽과 서유럽 사이에 위치해 유럽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베토벤과 모차르트 등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품위 있고 거대한 문화유적은 고대 비엔나의 업적을 기리는 듯하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신혼여행지로도 각광받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사진=투어2000 제공)

     

    ◇ 프라하

    유럽 마법의 수도, 북쪽의 로마, 황금의 도시 등 프라하를 표현하는 찬사는 무궁무진하다. 옛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 프라하는 중세의 거리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한 번 체험하면 그 매력에 빠져 향수병이 생길 정도라고 한다. 블타바 강을 끼고 동쪽으로는 프라하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구시가지, 서쪽으로는 프라하성이 자리 잡고 있다. 양쪽으로는 붉은 지붕의 거리 풍경이 이어지고 있고 곳곳에 고딕건축과 르네상스건축의 교회와 궁전이 늘어서 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건축물이 곳곳에 자리한 밤베르크(사진=투어2000 제공)

     

    ◇ 밤베르크

    독일 남부 바이레른 주 북부의 도시며 중세의 성당, 탑, 조각품, 교회수도원 등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많다. 주요 건축물로는 황제 하인리히 2세와 교황 클레멘스 2세의 무덤이 있는 대성당, 고딕 양식의 성당 등이 있다. 상공업의 중심지며 섬유, 전기기기, 의류, 기계, 맥주 등의 제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할슈타트의 한적한 분위기가 여유로움을 선사한다.(사진=투어2000 제공)

     

    ◇ 할슈타트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릴 만큼 아름다워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는 호수 할슈타트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됐다. 할슈타트 마을이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동화책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한편, 투어2000은 전 일정 2급 호텔 투숙 및 조식이 제공되는 동유럽 7일 상품을 출시했다. 동유럽의 전통식인 호이리게, 슈니첼, 보헤미안립스를 맛볼 수 있으며 100회 이상 출장 경험을 가진 유럽 전문인솔자의 동행으로 수월한 여행이 가능하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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