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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신개념 음악 팟캐스트 <뮤직캐스트>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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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벅스, 신개념 음악 팟캐스트 <뮤직캐스트> 프로그램 강화

    키썸, 양세찬, 이용진의 ‘벅스를 키세용’ 29일 첫 방

    ㈜벅스(대표 양주일)는 음악과 라디오, 팟캐스트가 결합된 <뮤직캐스트>에 요일 별 프로그램을 구축해 음악 방송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일부터는 키썸, 양세찬, 이용진이 진행하는 ‘벅스를 키세용’ 신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벅스의 <뮤직캐스트>는 팟캐스트(Podcast) 형태의 음악 방송이다. 출연진의 멘트와 소개 음악을 각 트랙 별 음원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라디오처럼 청취할 수 있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들을 수 있으며, ▲라디오에 비해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에 따라 변화된 콘텐츠 소비 형태에 발맞추고, 회원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악필남(樂筆男, 음악을 글로 쓰는 남자, 화요일)’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뮤직캐스트>는 ‘민트라디오(월요일)’, ‘랄라스윗의 이중생활(수요일)’, ‘벅스를 키세용(목요일)’, ‘매콤한라디오 B(금요일)’로 주 5회 방송 업데이트 체계를 구축했다.

    ‘민트라디오’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서 지친 월요일을 위로해 주는 컨셉으로 준비한 방송이다. ‘박솔(솔루션스)’과 ‘안녕하신가영’ 두 명의 DJ가 진행한다. ‘악필남’은 벅스 뮤직캐스트팀 소속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인 김봉환 팀장과 강일권 <리드머> 편집장, 이경준 <이명> 편집장이 매주 하나의 음악 주제를 선정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에 업데이트 되는 ‘랄라스윗의 이중생활’은 여성 2인조 팝밴드 ‘랄라스윗’의 김현아와 박별이 맡는다. 뮤지션 이미지와는 다른 일상의 모습으로 청취자에게 다가서는 방송이다. 홍대 빵집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거나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29일부터 목요일마다 선보일 ‘벅스를 키세용’은 방송을 맡은 키썸(가수), 양세찬(개그맨), 이용진(개그맨)에서 한 글자씩 선정해 프로그램명을 정했다. 앞으로 파격적인 멘트와 감각적인 음악 소개를 통해 벅스 회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매콤한라디오 B’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는 것처럼, 일상에 지친 청취자에게 매콤한 방송을 선물하는 방송이다. 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들인 Issac Squab(아이삭 스쿼브), DJ Skip(DJ 스킵), KUMA(쿠마) 3인이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벅스 측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기획한 <뮤직캐스트>는 기존의 팟캐스트와 달리 음악 저작권 이슈를 해결하고, 청취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도록 방송 분량을 트랙 별 음원으로 나눠서 제공하는 신개념 스낵컬쳐 콘텐츠”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과 다양한 게스트가 함께할 벅스의 <뮤직캐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뮤직캐스트>는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뮤직포스트’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청취할 수 있다. 벅스 회원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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