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가칭)의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을 통해 “57년 정유생이라 새해 아침이 특별하다”며 신년 인사를 건넸다.
유 의원은 “어제 강원도 최전방의 GOP부대 소초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장병들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각오를 다졌다”며 “대한민국, 우리 국민, 우리 민족의 명운이 이 젊은 병사들과 장교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각성에 가슴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그는 “새해는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를 극복하고, 낡은 구시대의 적폐를 일소하고, 우리 모두 다시 뛰는 새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를 소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