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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요엘 레비-KBS교향악단, 5번째 말러 교향곡

    말러 '교향곡 3번' … 수잔 플라츠 독창자로 참여

     

    2017년을 여는 KBS교향악단의 714회 정기연주회는 말러 '교향곡 제3번'이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예술의전당,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의 지휘 아래 말러 '교향곡 제3번'으로 2017년 포문을 연다.

    말러의 아홉 개 교향곡 가운데서도 가장 길이가 긴 '3번'은 모두 여섯 악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주시간만 100여 분에 이른다.

    이번 연주회에는 알토에서 메조소프라노까지 폭넓은 음역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진 캐나다 국적의 수잔 플라츠가 독창자로 참여한다.

    또한 80여명 규모의 여성합창단(고양시립합창단, 서울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과 40명 규모의 어린이합창단(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등 120명의 합창단원이 출연한다.

    KBS교향악단이 요엘 레비 지휘 아래 말러 교향곡을 연주하는 것은 1번, 2번, 4번, 5번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2만~9만 원.

    문의 : 02-60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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