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범 전 수석이 검찰과 특검 수사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이 제기되자 사전각본대로 해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박대통령이 관저에서 비공식 업무를 봤다고 진술했으나, 핵심적인 대목에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 새누리당 의원 40여 명이 자신의 거취를 당 지도부에 맡기는 백지위임장을 제출했습니다. 오늘 인적청산 시한을 앞두고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연일 포문을 여는 등 야당내 주도권다툼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한화그룹 셋째아들 폭행난동을 비롯해 최근 잇따른 금수저의 폭행 사건에 경찰이 강력한 처벌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