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낙원동 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습상황을 보고받고 사망자를 애도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50분 사고현장을 찾아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구조를 요청했다.
또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된 인부 김모씨(60)에게 애도를 표했다.
앞서 박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당일인 지난 7일 오후 1시28분 사고발생 2시간 뒤에도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습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SNS에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한분이 구조됐지만 사망하셨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아픔에 위로를 보낸다"고 애도를 표했다.
낙원동 건물붕괴 사고로 인부 김모씨와 조모씨가 매몰됐지만 김씨는 8일 오전 7시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