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대한유도회)
대한유도회(회장 김진도)와 KEB하나은행은 12일 오후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유도회 유도 단증과 유도인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이 결합된 단증카드 출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유도회 단증카드는 유단자 단증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금융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단증카드로 개인별로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금이 발생하며 각종 할인 및 캐쉬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단증카드 출시는 통합 체육회 출범 이후 새로 구성된 제37대 김진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생활체육 유도 활성화 및 지원 의지가 반영된 사업의 일환이다.
거래 실적에 따라 유도체육관에 우대금리와 하나머니가 제공됨으로써 유도체육관의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유도 유단자들은 그동안 협회에서만 제작 발급되었던 단증을 2017년 2월 중순부터 가까운 하나은행 전 지점을 통해 단증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유도회 김진도 회장, 조용철 상임부회장, 선찬종 전무이사, 김재호 생활체육위원장, 안병근 경기력향상위원장, 윤 현 경기위원장, 강동영 사무처장,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김재범 선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