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미래형 신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VR(가상현실)콘텐츠 개발자, 3D프린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물인터넷(IoT) 보안전문가, 팹 크리에이터, IP 디자이너, 미디어콘텐츠 창작자 등이 '미래형 신직업'으로 소개됐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13일 발간한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에서 미래 신직업군 34종에 대한 직업정보를 소개했다.
우선, IT/SW 기술 융합 신직업군에는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안전망 '사물인터넷(IoT) 보안전문가', 경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 사회 혁신을 주도하는 체인지메이커 '소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디지털 시대의 창의적 교육전문가 '코딩 크리에이터'가 포함됐다.
메이커스 확산 신직업군에는 3D콘텐츠 제작·유통 전문가 '팹 크리에이터, 메이커의 시대-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메이커스랩 코디네이터', 디지털 홈퍼니싱 1인 생산자 '디지털 카펜터', 나만의 아이디어를 3D로 구현하다 '3D프린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가내수공업 전문가 '홈팩토리마스터'가 소개됐다.
또 교육서비스 신직업군에는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다 '커리어액터',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을 나누다 '동물매개 아동지도사', 게임으로 미래형 인재를 키우다 '소셜게임 큐레이터', 수학으로 교육의 미래를 열다 '매스 큐레이터'가 들었다.
개인사회서비스 신직업군에는 정리정돈된 노후생활을 설계하다 '시니어 라이프 오거나이저, 반려견에게 산책을 선물하다 '도그워커'가 포함됐고, 마케팅 융합 신직업군에는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 '글로벌 소셜큐레이터', 시니어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 '시니어 상품서비스 마케어'가 소개됐다.
또 문화기반 신직업군에는 한국의 진짜 매력을 세계에 알리다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웹툰의 즐거움을 전하다 '웹툰 에세이스트', 평범한 집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다 '하우스테이너', 우리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다 '우리술 스토리텔러 주령사'가 포함됐다.
예술기반 신직업군에는 어제의 물건을 내일의 가치로 바꾸다 '전문 업사이클러', 예술로 세상과 사람을 치유하다 '아트커뮤니케이터', 장애를 공감하고 흙을 통해 가능성을 찾는 전문가 '장애공감도예코치', 웹툰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다 '웹툰기획편집자'가 선정됐다.
디자인 응용 신직업군에는 법을 아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다 'IP 디자이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다 '데이터 디자이너', 새로운 교육 트렌드를 이끌다 'Edu-Toolkit 디자이너', 정보의 흐름을 읽는 사람들 '데이터 기획자', 게임매니아가 보드게임 개발자가 되다 '보드게임 디자이너', 지역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다 '커뮤니티 디자이너'가 소개됐다.
또 미디어 창작 신직업군으로 아날로그에 IT를 입히다 '스마트 영상작가', 변화하는 세계를 영상으로 전달하다 '영상맥가이버', 나만의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하다 '미디어콘텐츠창작자'가 포함됐다.
신직업군별 자세한 정보내용이 포함된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는 서울창조전문인력 홈페이지(http://www.creation.seoul.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