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부부가 결혼 7년 만인 지난 14일, 딸을 낳았다. (사진=김정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 7년 만에 득녀한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환하게 웃고 있는 김정근-이지애 부부와 잠들어 있는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김 아나운서는 "가족의 탄생^^ #이지애#얼굴핏줄다터짐#그래도미모폭발#고생했어요#이도완전예뻐#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지애 아나운서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 아나운서가 14일 오후 4시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순산했다. 딸을 품에 안는 순간 정말 뭉클했다. 맑게 웃는 예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축하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