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JD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우먼 조혜련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시작했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우먼 조혜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이래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조혜련은 코미디, 예능,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 도전해 온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혜련과 한 식구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다년 간의 방송 노하우를 다져온 조혜련과 함께 더욱 즐거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 내로라하는 개그맨·개그우먼들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코미디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JDB엔터테인먼트는 연기와 노래 쪽으로도 콘텐츠 개발을 시도, 소속 엔터테이너 활동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