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변이 자리한 발리에서는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사랑받는 여행지 발리.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휴양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이왕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면 좀 더 럭셔리하게 휴양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세계적인 휴양지의 명성에 걸맞게 발리에는 고급스러운 풀빌라들이 자리해 있다. 발리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여정을 호화스럽게 만들어줄 풀빌라 세 곳을 소개한다.
◇ 후(HU)풀빌라
발리에서도 유명한 후 바(HU BAR)에서 오픈한 풀빌라. 유명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바, 세련된 분위기의 상점들이 밀집돼 있는 스미냑에 위치해 있다. 후 풀빌라는 해안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모두 10개의 빌라 타입으로 구성된 럭셔리한 객실은 열대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며 거실과 식사 공간, 그리고 욕실이 구분돼 있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해변에서 스릴 넘치는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발리여행의 또 다른 재미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알릴라 울루와뜨 풀빌라 2009년도에 오픈한 알릴라 울루와뜨 풀빌라는 울루와뜨 지역의 클리프 지형과 어우러져 완성됐다. WOHA 건축 디자이너가 설계한 알릴라 울루와뜨는 발리 전통의 우아함과 서구 유럽의 세련미를 동시에 지닌 독특한 분위기로 현대적인 모던함과 조화로움이 돋보인다. 객실은 1베드 풀빌라 56채, 3베드 풀빌라 26채, 클리프 3베드 풀빌라 5채 등 총 87채로 이뤄져 있다.
◇ W 풀빌라2011년도에 오픈한 스타우드 그룹 체인으로 입구를 지나치면 발리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3차원적이고 메탈스러운 로비가 개성 있어 인기가 높다. W 풀빌라는 해변가에 158개의 리조트 객실과 리조트 뒤로 독립된 공간의 풀빌라 79채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모던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어두운 오크색의 가구를 사용해 우아한 것이 특징이며 메인 수영장에서는 스민약 비치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경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발리 리조트와 풀빌라에서 각 2박씩 머무르는 6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래프팅, 화보촬영, 드라이브 등 다양한 선택관광이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또 마지막날 일정에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웰빙마사지 2시간이 포함돼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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