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사진=박종민 기자)
◇ 김장훈, 세월호 추모 토크콘서트 출연
가수 김장훈이 안산청소년YMCA연합회 주관으로 내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1천일 토크콘서트 '온새미로'에 출연합니다.
온새미로는 '언제나 변함없이'란 뜻으로 1부는 '1학년이던 선배들은 이제 졸업을 하고 중학생이던 우리들이 모든 자리를 채우지만 잊지 않으려는 10대들의 다짐은 계속 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희생 학생들의 형제·자매 등이 출연합니다.
2부 '우리들과의 대화&공연'에는 가수 김장훈이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설 연휴 외국인 무료 개방경기 동두천시가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외국인들에게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은 전시실과 야외에 5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쟁 관련 유물, 사진, 영상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정유년을 맞아 닭 스티커 제작했으며 태극기와 만국기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3층 영상실에서는 만화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AI 3건 추가…이천 야생조류 폐사체 감염 확인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양주와 연천, 안성 등 3곳에서 AI 감염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AI 감염 확진 건수는 115건으로 늘었습니다.
그제 밤 이천 부발읍에서 발견된 야생 조류 폐사체에서는 고병원성 AI H5형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으며 현재 바이러스의 유형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VR·AR 프로젝트' 공모…최대 9000만 원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달 말까지 'VR·AR 아카데미 고용연계 R&D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모집 분야는 CG·촬영, VR·AR 구동프로그래밍 개발, 미디어 연동·플랫폼서비스 구현 등입니다.
응모한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해 5개 내외를 선정하고, 프로젝트 당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60년 갈등…연천 현가리 군 사격장 25일 이전도심에 위치해 소음피해 등의 주범으로 60여 년간 주민과 갈등을 빚은 경기 연천 현가리 사격장이 외곽으로 이전합니다.
연천군은 오늘 "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인 답곡리에 대체사격장이 완공돼 24일까지 시험사격이 끝나면 현가리사격장을 25일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격장 이전과 함께 현가리사격장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도 개통됩니다.
◇ 안양, '이영표 거리와 축구장' 경기 안양시가 '이영표 거리와 축구장' 조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이영표 선수와 만나 거리와 축구장에 이름을 붙이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안양시가 이영표 거리로 명명하려는 곳은 동안구 비산동 종합운동장에서 관악산 방향 체육공원에 이르는 길이며 축구장은 FC안양 연습구장인 비산체육공원 축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