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2월 26일에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남주혁이 처음으로 국내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주혁은 내달 26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가상연애를 컨셉으로 해 '1인칭 시점'으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주혁의 장난스러운 모습뿐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까지 속속들이 엿볼 수 있는 코너는 물론, 팬 전원과의 '하이터치회'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주혁은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의 은택,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백아, MBC '역도요정 김복주'의 준형 등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도 출연해 예능으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남주혁의 첫 국내 팬미팅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