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를 즐길 수 있는 노보리베츠의 다키모토칸 (사진=재패니안 제공)
욕심쟁이인 사람들이 있다. 이왕 온 여행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 말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료칸 여행이 있다. 온천 한군데를 가더라도 온천 순례가 가능한 료칸을 소개한다.
◇ 북해도 노보리베츠온천 -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온천의 백화점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온천에 위치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료칸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은 남녀 합쳐서 총 35가지 욕조에 7가지 원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천국이다. 온천하면서 사케 한잔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온천으로 애주가에게 딱이다. 1년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수풀장도 있어 온천이 지루한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이코노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오사카 아리마온천 - 아리마 뷰호텔우라라 아리마 온천 명물, 금천과 은천을 동시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온천테마파크 다이코노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복을 입고 남녀가 같이 다양한 암반욕도 꼭 체험해보자. 체크인한 날과 체크아웃한 날 이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알뜰한 여행객에게 알맞다.
온천 테마파크인 유넷상은 독특한 온천이 많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도쿄 하코네온천 - 코와키엔 미야마후린코와키엔미야마후린에 머물면 인접된 온천 테마파크 유넷상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랜이 있으니 이용하는 것이 이익. 수영복을 입고 남녀노소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온천 테마파크에서 녹차탕, 와인탕, 사케탕, 미끄럼틀, 동굴탕 등 개성넘치는 온천을 즐겨보자.
한편, 재패니안은 일본 전지역의 료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유여행에도 맞춤 일정표를 제공하는 등 일본 자유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여행사다.
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