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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1월 수출 4년만에 두자리수 증가 11.2%↑

    일평균 수출 65개월만에 최대증가율

     

    1월 수출이 2013년 1월 이후 4년만에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2014년 4월 이후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일평균 수출도 2011년 8월 이후 65개월만에 최대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난 40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371억 달러, 무역수지는 32억 달러 흑자로 6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이 수출 상승을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은 사상 최대인 64억달러, 석유화학 수출은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35억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베트남, 동아시아국가연합(ASEAN),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독립국가연합(CIS), 인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고, 중동 수출은 증가로 전환됐다.

    특히 대중국 수출은 41개월만에 두자리수 증가율(13.5%)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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