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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a wallflower - 찬밥 신세"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일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 국가라는 '타이틀'을 노렸으나 무산되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가 당선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작년 12월 초 미국을 방문하면서 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첫 정상회담 상대로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가 선택됐습니다. 또한 영국에 이어 멕시코와의 정상회담 일정도 확정되어 일본의 조바심은 한층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트럼프 행정부에 일본 정부는 '찬밥신세', '존재감이 없는 국가'가 되고 있는 거죠. 영어에도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I am a wallflower" 말 그대로 '벽지에 그려진 꽃'이라는 뜻으로 '존재감이 전혀 없는 사람'을 말할 때 쓸 수 있습니다.
"He is a wall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