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의 국내 팬미팅이 2년 만에 열린다. 오는 4월 29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될 팬미팅 티켓 예매는 17일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배우 소지섭이 공연형 팬미팅을 통해 2년 만에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배우 소지섭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TWENTY : The moment]가 4월 2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팬미팅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은 4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팬미팅 때마다 원조 한류스타로서 굳건한 인기를 확인해 왔던 소지섭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 '아주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51K 측은 "오랜만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4월 29일 열리는 국내 팬미팅 티켓은 오는 17일 정오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전석 좌석으로, VIP패키지는 13만 2천원, R석은 8만 8천원이다. 이밖에 팬미팅에 관련한 상세 일정은 추후 소지섭의 공식 홈페이지인 소지섭닷컴
(링크)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