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효린이 미국 클럽투어에 나선다.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이 미국 트랜스페어런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3월 18일 뉴욕, 19일 LA 클럽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A공연에는 라스베이거스와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DJ 'DJ E-Man'이 게스트로 출연해 효린을 지원 사격한다.
앞서 효린은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 최근 세계적인 팝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프로듀싱한 노래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큐큐뮤직의 K팝 주간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효린 미국 클럽공연의 상세한 소식은 트랜스페어런트 에이전시 홈페이지(www.transparentagency.com/hyoly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