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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형 광역급행버스' 송도에 최초 도입

경제 일반

    '출·퇴근형 광역급행버스' 송도에 최초 도입

    서울 - 인천(송도), 화성(동탄), 하남(미사) 등 4개 노선 사업자 공모

     

    송도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수도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M-버스 4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송도 지역에 전국 최초로 출·퇴근형 M-버스를 포함한 총 4개 노선의 M-버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M-버스 노선은 최초로 도입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 기존의 일반형 M-버스 2개 노선 (화성 동탄 2 ~서울역, 하남 BRT 차고지~청량리역) 4개 노선이다.

    특히 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 노선은 필요성이 인정되지만 종일운행을 할 경우 운송손실이 너무 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3차례 공모 시 유찰된 노선으로, 긴밀한 협의를 거쳐 출·퇴근형 M-버스(노선당 1일 4대)로 변경해 노선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출·퇴근형 M-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M-버스 형태로 운행을 하고 그 외 시간은 다른 운송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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