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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 집회를 취재하던 CBS노컷뉴스 기자가 태극기를 휘두르는 시위대의 무차별 폭행에 얼굴 살갗이 찢기는 등 상처를 입었다.
이들 시위대는 CBS노컷뉴스 기자를 "빨갱이"로 부르며 "죽이라"는 등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같은 날 뉴스타파 기자도 폭행을 당했고, 앞서 YTN과 JTBC 취재진도 봉변을 겪는 등 언론을 향한 친박 시위대의 '태극기 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국심의 상징인 태극기가 친박 시위대 손에서는 취재진 폭행을 위한 흉기가 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