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 학원선교위원회가 지난 13일 '다음 세대를 위한 개혁주의 기독대안학교운동'을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학원선교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회 학교가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다음 세대에게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르치는 사역에 한국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또, "대안교육 전문가들이 지닌 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 기독대안학교 세우기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 합동총회는 지난 100회 총회에서 전국 노회별로 기독대안학교 세우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대안학교 사례와 경험을 소개하는 학원선교대회를 각 권역별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