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안전발판 설치 후 모습.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왔던 '인천지하철 2호선 승강장안전발판 설치 공사'를 지난 6일 끝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2호선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2호선 27개 전역사 324개소에 승강장 연단 거리를 5㎝ 이내로 확보하는 안전발판을 설치하는 공사로 2억여 원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열차 승・하차시 교통약자는 물론 어린이들도 보다 안전하게 2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