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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대행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 벤처 100개 육성"

대통령실

    黃대행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 벤처 100개 육성"

    창업활성화 관계장관 회의 주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진=이한형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창업활성화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향후 3년안에 세계적 수준의 벤처기업 1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황 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창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겠다"며 "'창업 열기 확산', '질 좋은 창업 촉진',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각종 시책을 제시했다. 2월 중 '창업혁신 페스티벌' 개최 등 창업 열기 제고,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공사례 적극 홍보 및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추진의지를 밝혔다.

    황 총리는 특히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해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 벤처 100개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외진출준비-시장진입-성장 등 각 단계별 전략적 맞춤형 지원, 세계 각 지역별 '해외창업지원협의회' 설치를 통한 협업 체계 구축,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홍보·법률 컨설팅 등 종합 제공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국민 누구나가 쉽게 질 좋은 창업을 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창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각별한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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