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왼쪽)과 김소영 아나운서(사진=프레인TPC·MBC 제공)세요.
방송인 오상진(37)과 MBC 김소영(30) 아나운서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오상진의 매니저 민상운 씨는 21일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오상진 씨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OBS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2년 MBC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