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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백두산·고구려 유적지 직접 가서 보자

    • 2017-02-21 09:40

    투어2000, 단둥·통화 여행상품 선봬

    백두산의 푸른 절경 (사진=투어2000 제공)

     

    역사는 그 나라의 정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 공부에서 제일 좋은 것은 직접 보는 것만한 것이 없다. 이번 5월 황금연휴에 자녀와 함께 백두산과 고구려 유산이 있는 통화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집안(集安)

    집안은 한국 고대사의 비밀 열쇠를 가지고 있는 압록강변의 고도로, 예전 고구려의 수도로 사용된 국내성 옛 터가 남아있다. 집안에는 광개토대왕릉과 대왕비, 장군총, 고구려 고성 등 굵직한 역사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고구려역사 박물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장군총 (사진=투어2000 제공)

     

    ◇ 장군총(장수왕릉)

    장수왕릉은 옛 고구려의 비약적인 발전을 상징하므로 '동방의 금자탑', '동방의 피라미드'라고도 불리고 있다. 돌무덤으로 피라미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장군총은 발굴 전 이미 도굴꾼들에 의해 도난당항 형상태로 출토되어 현재 유물은 전무한 상태이다.

    ◇ 성해광장

    성해광장은 대련시 랜드마크중의 하나이다. 광장남부의 백년도시조각품 '길'은 두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분은 발자취의 부각이고 다른 일부분은 활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책으로 된 탁상식 광장이다. 조각상 옆에는 원고 고생물 화석 박물관과 이동식 4D 영화관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프로젝트로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하다. 광장의 동북부는 전시컨벤션센터이고 연간 전람,전시판매가 끊이지 않는다. 유람객들은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타고 광장에서 도시의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백두산 (사진=투어2000 제공)

     

    ◇ 백두산(白頭山)

    중국과 북한의 경계에 자리한 백두산은 높이 2744m로 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기후는 전형적인 고산기후이며 연평균 기온은 6도~8도 사이다. 천연 야생화와 각종 천연기념물 동식물이 서식하며 천지에는 칼데라호인 천지가 있다. 천지의 수심은면적 9.165㎢, 평균수심 13m, 최대수심 384m 천지의 물은 높이 67m의 장백폭포(長白瀑布)가 되어 흘러내리고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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