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홍보팀 배아현 사원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팀 배아현 사원(28)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아현 사원은 미국 반도체 회사에 재직 중인 황철순(32) 씨와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구 청남동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아프리카 모리셔스로 신홍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은 서울 송파에 첫 보금자리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