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삼성 및 4대 그룹 탈퇴로 존폐 위기에 빠진 '전경련'의 탄생 과정과 존립 목적을 살펴봤습니다.
전경련은 4·19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지면서 기업인들이 부정축재의 오명을 벗고자 설립한 '한국경제협의회'가 모태인 단체로,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전국경제인연합회'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전경련은 박정희 정권의 '경제 재건 계획'에 협력하면서 대규모의 정경유착 관계를 형성합니다.
600여 개의 회원사와 한 해 400억 원의 예산을 보유한 막강한 경제 단체지만, 대한민국의 검은 그림자로 '정경유착 창구'의 역할을 해온 전경련의 역사를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