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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처럼 즐기는 발리 신혼여행, 로얄 푸르나마

여행/레저

    황제처럼 즐기는 발리 신혼여행, 로얄 푸르나마

    • 2017-03-03 10:20
    2015 럭셔리 호텔 어워드에 빛나는 로얄 푸르나마 리조트 메인풀 전경.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발리, 푸껫(푸켓), 코사무이 등 동남아 휴양지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신혼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발리의 수준 높은 리조트 시설과 서비스는 여타 동남아 휴양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기 때문이다.

    로얄 푸르나마 리조트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발리 리조트 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리조트에게만 수여되는 2015년 럭셔리 호텔 어워드가 그것을 증명한다.

    화려하게 수놓은 패브릭과 고급 대리석, 수준 높은 어메니티도 훌륭하지만, 발리 장인이 한땀한땀 조각한 가구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로얄 푸르나마 리조트는 21채의 풀빌라 객실과 28채의 일반 빌라 객실, 총 49채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객실 수로 따지면 규모가 크지 않지만 전체 리조트 부지로 계산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가장 기본형인 풀빌라 객실의 사이즈가 66평에 달하기 때문이다.

    각 객실에는 킹 사이즈 침대, 널찍한 욕실, 열대 정원으로 꾸며진 프라이빗 풀, 선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스위트 빌라의 경우 자쿠지 설비도 마련돼 있다. 객실 내부는 화려함의 극치를 뽐내는 골드톤의 패브릭과 대리석, 앤티크 가구로 꾸며졌다. 특히 예술작품에 가까운 핸드 크래프트 가구들은 발리 전통 목공예품 갤러리에 들어 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발리의 비치를 감상하며 매일 매일 새로운 발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탠딩 스톤즈 레스토랑 전경.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세계적인 미식국가인 인도네시아답게 로얄 프로나마의 레스토랑도 수준 높은 요리를 제공한다. 스탠딩 스톤즈 레스토랑은 오션뷰를 즐기며 매일매일 새로운 발리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밖에 프라이빗 비치, 메인 풀장 등 어디서나 자유롭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가든 앤 비치 라운지, 신혼부부에게 제격인 프라이빗 디너 코스, 부부가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쿠킹 클래스가 있다.

    전통 발리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푹신한 소파에 앉아 음악 혹은 영화 감상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도 로얄 푸르나머에서의 신혼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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