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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문화법인,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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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문화법인,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 과정

    예장통합총회 문화법인이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 6기 문화목회 콜로키움' 과정을 예능교회에서 6일부터 시작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21세기의 교회는 교회만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공공선을 위해 다른 사회기관들과 연대할 필요가 있다"며 문화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 6기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다음달 24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신대 성석환 교수가 '기독교와 대중문화 그리고 교회'를 주제로 6일 첫번째 강의를 펼친 것을 시작으로 매주 문화와 목회 관련 강의가 이어진다.

    김성호 미술평론가가 '현대미술의 시공간과 존재의 미학'을, 둥숭교회 서정오 목사가 '문화목회와 영성'을, 성암교회 조주희 목사와 국수교회 김일현 목사가 '문화목회의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통합총회 문화법인은 문화 목회를 지원하고 비기독교인들에게도 건강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1월 교단 산하 기구로 설립됐으며, 교단의 문화목회 관련 정책을 세우고 목회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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