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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명 신도시 개발이익 5500억…구도심 공원 조성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명 신도시 개발이익 5500억…구도심 공원 조성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신도시 개발이익 5500억…구도심 공원 조성

    경기 성남시가 신도시 택지개발 이익을 환수해 구도심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조성에 투입합니다.

    이재명 시장은 오늘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 이익 환수를 통한 제1공단 부지 공원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분당구 대장동 일원 91만여 ㎡를 공영 개발해 얻은 이익 5500억 원을 수정구 신흥동 일원 옛 공단 부지 4만여 ㎡를 공원으로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 성남, 난임 부부 시술비 최대 1500만 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오늘 출산 장려를 위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50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수일 현재 부인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이면서 법적으로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는 거주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됩니다.

    시술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전국 158곳의 체외수정 시술병원, 379곳 인공수정 시술병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다음 달 통행료 인상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내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 가운데 승합차와 화물차 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각각 100원씩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관련 경기도의회 의견청취 건'을 제출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반영한 이번 조정안은 14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안건이 통과되지 못하면 도비로 민자회사에 지불해야 합니다.

    ◇ 행락철 교통사고…경기도, 전세버스 안전점검

    경기도가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전세버스 운수업체 550곳을 대상으로 5월까지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이에 따라 합동점검반은 다음 달 28일까지 전세버스 사무실과 차고지를 방문·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5월 말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행락지를 찾아 부적격 운전자, 음주 운전, 가요반주기 설치, 불법개조 등을 단속하고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 '북한 더 잘 보여'…경기북부 전망대 4곳 새 단장

    경기도는 오늘 북한 땅이 내려다보이는 접경지역 전망시설 6곳 중 4곳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망대 정비사업을 벌이는 시설은 파주 도라전망대를 비롯해 연천 태풍·열쇠전망대, 김포 애기봉 전망대 등입니다.

    경기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비무장지대 일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국제적 안보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600명 직업교육훈련

    경기도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경력단절여성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합니다.

    교육과정은 사물인터넷 기반 디자인 전문가, SNS 마케팅과 인터넷 개인정보보호관리사 등 6개 과정이 신설됐으며 모두 123개입니다.

    지난해 68%의 취업률을 보인 직업교육훈련은 72시간에서 400시간까지 과정마다 다르며 상담·면접을 거쳐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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