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유럽으로 떠나보자. (사진=트라팔가 제공)
한 번쯤은 유럽 배낭여행을 꿈꾼다.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 유럽여행은 유명 명소들만 방문하는 틀에 박힌 일정으로 진행되는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더 매력적이기 마련이다.
홀로 여행을 떠나는 청춘이라면 과감하게 자유여행을 도전하겠지만 아이를 동반했거나 나이가 많은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장단점을 모두 보완한 트라팔가 코치투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나이, 국적을 불문의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전용버스를 타고 곳곳을 누비는 동행여행이다.
런던에서 로마까지 유럽 하이라이트 8일 여행으로 진행되며 투어디렉터와 동행자들과의 첫 만남으로 투어가 시작된다. 아름다운 하얀절벽을 자랑하는 도버해협에서 칼레로 넘어가는 페리에 탑승하고 이동 후 파리에 도착한다. 저녁에는 세느 강 크루즈를 타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파리에서는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 등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이후에는 자유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느 강변을 따라 걷거나 노트르담 성당을 방문하고 루브르, 오르세 등 세계적인 박물관을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저녁에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파리지앵 캬바레 쇼와 함께 마무리 해보자.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브루노섬. (사진=트라팔가 제공)
와인 산지로 유명한 버건디 지역을 지나 루체른에서는 14세기 건축된 목제 카펠교와 빈사의 사장상 등을 오리엔테이션 투어 동안 둘러본다. 이탈리아 첫 일정인 베네치아에서는 마르코광장에서 빛났던 비잔틴제국의 기상을 느껴보자.
베네치아의 명소를 둘러 본 후 장인의 유리공예를 눈 앞에서 직접 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브루노 섬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아펜니노 산맥을 가로질로 르네상스의 발원지 피렌체에 도착한다
오리엔테이션 투어를 통해 피렌체의 주요명소를 둘러 본 후 고품질의 가족, 금속 제품도 둘러보고 자유롭게 쇼핑해보자. 이탈리아 여행의 꽃인 로마에서는 현지전문가와 함께 성피터대성당을 방문하고 콜로세움 등 고대로마 유적지들을 둘러본다. 이후 자유시간에는 웅장한 시스테인 성당, 트레비 분수 등을 방문하거나 로마의 카페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편 트라팔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조기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잔여 좌석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자.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