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꽃이라 불리는 환상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보자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사막 위에 세운 꿈의 도시, 두바이의 매력에 대해 알고 있는가? 과거 경유지로 잠시 스톱오버하는 장소에 불과했던 두바이는 최근 '중동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환상적인 여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버즈칼리파를 비롯해 바다 위의 인공 도시 팜쥬메이라, 이슬람 예술의 극치인 그랜드 모스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바이는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과 달리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에 적합한 날씨를 갖추고 있다. 두바이 여행에 어울리는 호텔 두곳을 소개하니 함께 살펴보자.
어마어마한 크기와 위용을 자랑하는 아틀란티스 더 팜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 아틀란티스 더 팜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은 5성급 고급 호텔로 인공섬인 더 팜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가 콘셉트인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와 정교함을 자랑한다. 워터파크와 수영장, 야외 테니스코트, 전용 비치 등 다양한 수중 오락 시설이 갖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돌고래 서식지로 유명한 돌핀베이에서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이색 체험을 원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돌핀베이에서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아틀란티스의 객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프라이빗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대리석으로 디자인된 욕조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독을 풀고 싶다면 웰빙 스파와 발 마사지 등 아틀란티스만의 럭셔리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7성급 호텔로 손꼽히는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사진=스테이모어 제공)
◇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손꼽히는 버즈 알 아랍은 321m의 아찔한 높이를 자랑하는 7성급 호텔이다. 2006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로부터 세계 제일의 호텔로 표창받기도 했다. 최고급 호텔답게 버즈 알 아랍의 객실은 화려한 인테리어로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70개의 디럭스 스위트룸에서는 끝없는 아라미아만의 에메랄드빛 오션뷰를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해양 동물을 바라보며 럭셔리한 식사를 즐겨보자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버즈 알 아랍의 고급 해산물 레스토랑 알 마하라는 여행잡지 꼰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개 중 하나다. 테이블 옆의 투명한 유리를 통해 해양 동물들을 보며 식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화려한 맛과 독특한 볼거리가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켜준다.
한편, 스테이앤모어는 아틀란티스 더 팜의 경우 조석과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하프 보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버즈 알 아랍에서 최소 2박을 예약할 시 파격적인 가격에 머물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두바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
http://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