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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켈레톤 윤성빈, 강원도청과 입단 계약

    오는 20일 공식 입단식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노리는 윤성빈은 강원도청에 입단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윤성빈(23)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

    강원도는 13일 스켈레톤 세계랭킹 2위의 국가대표 윤성빈(22)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성빈과 세부 합의를 마친 강원도는 오는 20일 공식 입단식을 개최한다. 윤성빈은 앞서 17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8차 월드컵 대회부터 강원도청 소속으로 출전한다.

    봅슬레이의 원윤종에 이어 윤성빈을 차례로 영입한 강원도청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달획득이 가능한 우수선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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